2023년 근로장려금 최신 적금정보
시중은행에서는 근로장려금 수급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금/적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혜택이 가장 좋은 아래 3가지 적금을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수급자를 위한 적금은 방문신청만 가능합니다.
[ ✔NH희망채움적금II ]
- 주관 은행 : NH(농협) 은행
- 가입 금액 : 최대 월 30만원
- 가입 기간 : 1년~3년
- 최대 이율 : 6.4% (기본 4.4%에 3년 만기시 2% 추가)
- 가입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북한이탈주민,장애인연금/장애수장/장애아동수당 수급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결혼이민자, 기초연금수급자
[ ✔KB국민행복적금]
- 주관 은행 : 국민은행
- 가입 금액 : 최대 월 30만원
- 가입 기간 : 1년 만기
- 최대 이율 : 5.75% ( 기본 3.75%에 만기시 2% 추가 )
- 가입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장 포함),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만65세 이상 차상위계층
[ ✔제주은행 새희망키움적금 ]
- 주관 은행 : 제주은행
- 가입 금액 : 최대 월 20만원
- 가입 기간 : 1년 만기
- 최대 이율 : 6% ( 기본 3%에 만기시 2.5% 추가, 자동이체 0.5% 추가 )
- 가입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근로장려금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만65세 이상 차상위계층
3년 가입목표는 "NH희망채움적금 II " 을 추천 드리고 있으며, 1년 가입시에는 "KB국민행복적금" 또는 "새희망키움적금"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위 3가지 적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근로장려금 결정통지서"가 필요하며, 홈택스/손택스(앱)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 ✔청년도약계좌, 근로장려금 적금도 대상이 아니면?? ]
금융권에서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일반 적금 상품도 고려해 볼 만 하다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비과세 혜택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만기까지 유지했을 때 이야기이며, 그럴만한 청년들이 많이 있을지 의문" 이라고 하였습니다. 5년으로 만기가 긴 청년도약 계좌와 달리 만기를 6개월부터 3년까지 선택이 가능한 것이 일반 적금의 장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선 18세 이상 39세 이하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신한은행의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이 있으며, 매달 3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3년 내에서 연 단위로 선택가능합니다. 금리는 가입 기간이 길수록 높으며 우대금리를 초함한 최고 적용 금리는 연 5.85%에 달합니다. 기본 금리만 보더라도 4.35%로 청년도약계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제주은행의 청년층을 위한 'MZ플랜적금'도 기본 금리가 3.80% 이며, 만 3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우대금리까지 더하게 되면 연 최고 5.7% 입니다. 토스뱅크가 선보인 소액 자유적립식 적금인 '굴비적금'도 있습니다.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매일 납입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최대 연 5%며, 별다른 조건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입니다.
또 한 기본금리가 연 5%가 넘는 저축은행 적금 상품들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저축은행 79개사중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와 같은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 24개나 있습니다. 각사별로 보면 오투저축은행, 청주저축은행 등은 12개월 정기적금 최고 우대금리 5%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동양저축은행 정기적금 상품의 경우 연 4.8%, KB저축은행 'KB착한누리적금' 4.60% 등이 있습니다.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이 없다는 것도 저축은행 적금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경우 카드 등을 이용해야 하는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들이 많지만 저축은행은 우대금리 조건이 시중은행에 비해 까다롭지 않다며' 저축은행 적금상품의 경우 따로 우대조건없이 기본금리가 우대금리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상품이 대다수 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