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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블로거 시대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앞으로 충전단자가 변경이 되는 것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2024년까지 스마트폰,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카메라, 게임 콘솔, 헤드폰, 이어폰, 휴대용 스피커, 무선마우스, 키보드 및 휴대용 내비게이션 장치에는 모두 USB-C 충전 포트가 통합이 될 거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의 케이블을 사용하여 모든 장치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충전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USB-C 충전으로의 전환은 전자 폐기물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소비자는 충전 케이블을 여러개를 사용하지 않아도 돼 충전을 할 때 교체하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현재 사용 중인 충전 케이블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어 소비자분들에게는 정말 번거로운 충전을 통해야 했을 텐데요? USB-C가 새로운 표준이 되게 되면서 소비자는 더 이상 어떤 케이블이 어떤 기기에 연결되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모든 전자기기에 동일한 케이블이 적용되기 때문이죠.

USB-C 충전기는 충전 시간이 더 빠른 것으로 유명하며, 이는 항상 이동해야 하는 바쁜 개개인에게 큰 이점이 됩니다. 또한 USB-C 충전기는 노트북 , 모니터, 프린터 등 다양한 다른 장치와 함께 요즘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에도 USB-C포트가 적용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제품은 크기가 작고 충전이 어렵기 때문에 USB-C 표준화 정책은 바로 적용되지는 어려울꺼 같습니다.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에는 충전포트까지 넣을 수 있는 공간확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재 많은 노트북에 이미 USB-C포트가 탑재가 되어 출시가 되고 있지만 모든 제품이 탑재가 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2026년까지 모든 제품이 탑재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즉 소비자는 더 이상 노트북 및 기타 장치에 대해 서로 다른 충전 케이블을 마찬가지로 다룰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에 동일한 USB-C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USB-C 충전으로의 전환은 소비자에게만 좋은 소식이 아니라 환경에도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전자기기의 충전 포트를 표준화를 하게 되면 매년 발생하는 전자폐기물의 양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연구보고가 나왔습니다. 

또한  EU는 그동안 표준화된 충전포트를 추진해왔는데요? EU에서는 모든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공통 충전 표준을 채택하도록 법안을 제안하며 이 법안은 스마트폰에서 유일하게 C타입이 적용이 안된 애플을 겨냥한듯한 분위기로 해석이 됩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